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 (문단 편집) === [[신안군/치안|신안군 치안]] 문제 === 신안군에서 일어난 다른 사건들도 주목받았다. 흑산도가 속한 신안군에서 발생한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은 지역 관행이라는 명목 하에 꾸준히 악습이 자행되다가 몇십년 만에 세상에 드러나 겨우 법정까지 갔으나 집행유예로 그치는 어이없는 결말이 났다. 게다가 관련 문서를 참조하면 알 수 있지만 관계부처의 대책이 미흡하여 아직도 해당 지역에 염전 노예가 다수 존재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수사자체가 공개수사'''였다는 문제점부터 당사자들이 구출 후 갈 곳이 없어 다시 염전으로 돌아가 최저임금 미만으로 착취당하는 등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현재진행형이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에는 같은 신안군에 속한 장산도에서 근무하던 초등학교 교사 실종 사건이 일어나 수사에 들어갔다. 흑산도 성폭행 피해자를 챙겨주던 동료 교사였다는 식으로 성폭행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처럼 묘사하는 잘못된 정보가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http://www.honam.co.kr/read.php3?aid=1464447600494501011|신안 섬지역 교사 10여일째 실종…]] 해당 섬은 흑산도와 70km 떨어져 있어 이 사건과 연관성이 적으며 부부싸움 후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하는 기사가 나왔다.[[http://m.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993|#]] 따라서 사건을 뛰어넘는 이러한 지나친 추측성 루머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내용을 왜곡하기에 자제해야 하지만 이만큼 신안군의 치안이 심각하게 여겨지고 있음은 신안군도 인지해야 한다. 신안군 주변에는 작고 무수한 섬들이 많으며 이 사건이 일어난 흑산도는 특히 육지와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이다. 아주 전형적인 폐쇄성을 가진 지역으로 치안과 중앙기관으로부터의 감사 및 관리가 취약한 지역일 수밖에 없는, 심지어 이런 취약지대에 '''전남 지역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시군이다.''' 끊이질 않는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섬노예]] 문제부터 해명은 되었지만 한동안 수상하게 느껴지던 변사체 의혹[* 2014년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변사체의 수가 다른 해에 비해 많은 것은 맞으나 무연고 시체에 범죄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고 유전자 검사상 한국인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시신도 있다고 밝혔다. 가거도, 홍도, 흑산도 등 신안 지역의 섬은 중국과 가까운 서해 최서남단 섬이다.[[http://news.joins.com/article/20143177|#]] ]까지 상당히 충격을 주는 사건들이 계속 일어났다. 특히 [[신안 장산도 남교사 실종 사건]], [[양귀비(식물)|양귀비]] 대량 재배 적발[* 신안군 임자도에 위치한 임자면에서 적발됐다. [[http://www.nocutnews.co.kr/news/4599721|#]]] 등이 모두 이 사건과 동일한 2016년 5월 1달 동안 일어났다고 밝혀졌다. 이에 대해 해당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수행자들에 대한 감사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이 쏟아졌고 대표적으로 신안경찰서 개청 논의 등이 있었지만 이슈화된 것에 비하여 정부의 대응은 아직 미적지근했다. 신안군 입장에서도 이러한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책 마련과 문제 해결이 촉구되는데 [[흑산도]]는 서해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한 곳이다. 관광지의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상황에서 이러한 일들이 계속 발생한다면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서서히 줄어들게 될 것이고 결국 신안군 입장에서도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거기에 이 사건도 주말에 관광객이 섬에 많이 와 정신없는 상황을 틈타 발생했다고 한 점에서 설령 관광객이 유지된다 하더라도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 역시 단순 기우는 아니다. 아니, 이전에 신안군 전체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고들부터가 매우 심각한 수준의 문제다. 사건의 수준, 빈도, 정도, 유형을 생각할 때 외부에서 온 관광객이 문제가 아니라 [[신안군/치안|신안군의 치안]]부터가 매우 심각한 문제다. 심지어 사건 이후에도 섬노예에 관련된 범죄나 기사가 계속 보도되는 만큼 치안이 전혀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잦은 언론 보도에 의해 지역주민과 공무원들 간에 강력한 결착심으로 똘똘 뭉친 것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